그 특유의 보이싱 느낌이 너무 궁금했어요.듣고 어물쩍 따라하는 것 보다는 정확히 확인하고 싶었어요.특유의 차분하고 침착한 설명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세미나 시청했구요,디미니쉬,세컨더리,등등정확하게 쉽게 짚어주셔서 진짜 가려운곳이 제대로 긁혔어요ㅎㅎ그리고 세미나 자료도 매우 유용하고 도움이 컸습니다.초급자의 입장부터 헤아리시는 듯한설명으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그리고 무조건 나 따라해!가 아닌, 선생님의 정보를 토대로 자신만의 연주색을 찾아가도록 독려해주신다는게 진짜 마음이 진심이시구나..티칭에 대한 마음가짐이 남다르시구나..라고 느꼈습니다.저에겐 매우 세련된(?) 특별한 레슨이였고 연주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태도,및 깊은 감성도 매우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레슨비가 높게 책정되어도 선생님 수업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아요.앞으로 레슨 계속 해주세요 ㅠㅠㅠㅠ저만의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어머 그러고 보니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ㅎㅎ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수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