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를 다녀오고 나면 감명 깊었던 곡을 꼭 다시 피아노로 찬양하고픈 마음이 든다.느린 템포의 찬양은 그럭저럭 은혜가 되는데 빠른 템포의 찬양은 영 그 느낌이 안 살아서 아쉬웠다.나도 펑키하게 신나는 찬양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워킹맘이 따로 레슨을 받으러 다니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그러다 유튜브에서 정말 꼼꼼하게 설명을 잘 해주는 선생님을 만났다.바로 #온맘다혜 선생님!!그동안 교회 반주자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세련된 연주를 하는거냐고 물어보면"느낌대로 하는거지뭐~" 늘 이런 답만 돌아왔는데전문가라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그런 온맘다혜 선생님에게 1:1 레슨이라니나같은 아마추어가 신청해도 될까 고민을 많이하다선생님의 요즘 슬로건처럼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라는 말에 용기를 냈다.전문 지식이 부족해서 구체적인 요청을 못하고 펑키하고 세련된 연주 하고 싶어요라고 말씀드렸는데부족한 나의 연주를 듣고 나에게 꼭 필요한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시는 선생님일하고 아이들 봐주고 짬날 때 잠깐씩 연습해서 보내고 있지만그래도 꽤나 펑키하고 세련된 연주를 만들어가는 중이다!!#피아리노 #온라인피아노 #피아노레슨 #피아노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