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알찬 강의 였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어노인팅곡들을 많이 해서 신청 해봤던 건데, 실제 음반에 나왔던 악보가 나오고 제가 직접 연주하는게 숙제여서 재밌었구요,곡 특성에 맞춰서 맞춤 옷 입히듯이 반주하는 법을 배운것 같아 좋았어요. 제가 이미 하고 있는 반주 아이디어들이 잘 하고 있다고 확인 받는 시간이어서 더욱 자신감도 생겼고, 다른 악기와의 밸런스도 잘 설명 해주신 것 같아요. 강의 내용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재밌는데 너무 빨리 끝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