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거주중인데 비싼 돈 주며 대면 수업하다가 갑자기 선생님의 사정으로 수업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고민차에 우연히 피아리노를 알게 되었어요.코로나 상황에 새로운 선생님 찾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온라인 수업으로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으로 시작했는데, 과거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이전에는 항상 집에서 피아노 숙제 대충 몇회에 동그라미만 치고 또 수업 받으러 가는 일 반복이라 가르치는 선생님도 괜히 수업료 받으며 미안해 하시고 저도 속상해했는데, 피아리노는 수업 영상을 보면서 바로 본인이 치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확인하고 고쳐 나가니까 바로 수정되고 정말 소리가 좋아지는걸 저도 느끼겠더라고요.저희 애가 피아노를 포기 안하고 계속 칠 수 있게 해준 피아리노 그리고 슬기샘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