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반주를 시작하여 20대엔 비전공자로서의 한계에 부딪히며... 보낸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네요..뭔가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열정은 있었으나 시간과 환경이 허락되지 않았었네요 이젠 주부라 반주는 꾸준히 할수 없는상태라헤븐피아노의 코드레시피 유투브를 자주 보게 되었는데 이곳을 통해 피아리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런것도 있구나..집에서 영상을 보며 배울수 있다는 점이 제게엔 기회였습니다. 금전적인 부담도 있었지만도전~ 해보기로 결심하고 시작하여 끝마친지도 5개월이 지났네요..돌이켜 배웠던 시간들을 생각해보니 도전하고 끝마친것에 대해 뿌듯함과 행복한 시간이였음이 마음으로 남네요이해가 안가서 고민하던 시간들..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손가락..이 고민들을 함께 해주고 격려해주고 힘이 되어주신 샘의 피드백 덕분에 잘 끝마칠수 있었구요 리하모니를 배우고 나서 달라진점은 전에 들리지 않던 코드진행이 들리고 악보 없이는 치지 못하는데 쳐지게 되더라구요? ㅎㅎ이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이렇게 큰 도움이 되었네요 손가락에서 잊혀지지 않게 연습다시 들어가야 겠습니다~ 모든 반주자님들 계속 도전하시면서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