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바이엘 중반까지 배우고 동요반주 해 본게 다여서 많이 부족하지만 교회에서 반주도 하고 싶고 동요반주도 하고 싶어서 다시 도전했어요2020년도에 피아노학원에서도 배워보고집 근처 실용음악학원에서도 피아노를 배웠어요아무래도 직장에 또 주부이다 보니 시간 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일반피아노학원은 아이들에 치여서 정신이 하나도 없고 ㅜㅜ 실용음악학원은 선생님께서 지적을 계속 하시기도 해서는 좌절감도 느껴지고 여차저차하다 코로나로 학원도 폐업해서 쉬다가 1년 가까이 배운 시간이 아까워 온맘다혜님 유튜브 구독하다가 피아리노를 알게 돼 가입했어요 ❤️장점은 시간과 공간이 제약없다는거 그리고 꼭 필요한 커리큘럼대로 하니까 매 주 새로운거를 배울 수 있다는거 또 못 해도 원체 말씀을 이뿌게 적어주셔서 상처가 안 돼요 ㅎ ㅎ ㅎ 의욕이 솟구쳐요 이론과제도 있어서 제가 배운 걸 잘 이해했는지 확인가능도 하고요 그리고 또 대면으로 할 때는 선생님 컨디션에 따라 레슨 내용이나 질이 좌우됐는데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어떤 때는 삶을 나누다 레슨이 끝날 때도 . . . 6강까지 했는데 확실히 6강부터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찬양반주다운 느낌이 들어요 제가 못 한다는 한계는 있지만 배운 이론으로 만들어가는 재미와 한 주 한 주 쌓여가는 방법이 좋아요 실용음악학원 6개월 다녀도 4비트와 왼손 아르페지오만 배웠는데 그 기초에 6강만에 새로운 온맘다혜님의 레슨이 더해져서 알아가는 기쁨에 행복해요제 손만 잘 따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